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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배구 황제 김연경

“파리 올림픽 가라” 김영철 문자에 김연경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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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김연경, 김영철. 사진ㅣ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방송인 김영철이 배구 스타 김연경에게 때 아닌 사과를 했다.

문자로 ‘파리 올림픽’을 언급했다 “죄송합니다”라는 답을 받고 ‘짠’ 해진 최근 일화를 전했다.

김영철은 3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오프닝에서 “최근 이불킥 한 게 생각난다”며 “제가 김연경 선수 팬이다. 스토리를 올리면 실시간으로 리액션을 해준다”고 SNS상 친분을 자랑했다.

그러면서 “케냐 전을 보고 몸이 너무 가벼워 보여 ‘연경아, 정말 너무 잘한다. 2024년 파리올림픽도 가도 될 것 같아’ 했더니 연경 씨가 진지하게 ‘오빠, 진짜 저 너무 힘들어요. 죄송합니다’ 하더라. 지금도 잘하고 있는데 괜히 2024년 파리 올림픽 이야길 했다”며 자신의 ‘설레발’ 응원을 머쓱해 했다.

그는 “(지금 생각해보면) 2024년 이야기까지 꺼낸 것이 미안했다”며 “올림픽이 잘 끝나야 할 텐데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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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사진 ㅣSBS 보이는 라디오 화면


김영철은 남은 경기에 대한 승리도 기원했다. “내일 아침에 터키와 8강전이 남았는데 4강 간다면 좋겠지만 경기 보면서 응원하겠다”고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김연경은 지난 7월 초 출연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김영철과 식사를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연경은 “예전에 밥 한 번 먹었다. 밥 먹고 가야하는데 나한테 태워다 달라고 했다. 집까지 태워줬다. 처음 봤는데 어떻게 그러냐. 집 앞이면 걸어가든가”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영철은 “그대 너무 심쿵했던 게. 빨간 불에 급정거를 했다. 손으로 나를 막아줬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연경은 “내가 언제 그랬냐”고 발끈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여자 배구대표팀은 김연경의 대활약으로 케냐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꺾고 A조 3위로 8강에 진출했다. 오는 4일 오전 9시 일본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터키와 8강전을 치른다. 이날 터키를 꺾는다면 2012년 대회 이후 9년 만에 준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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