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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모텔·밀실서 주점영업…경찰과 숨바꼭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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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밀실서 주점영업…경찰과 숨바꼭질

[앵커]

유흥업소 집합금지 상황에서 꼼수 영업을 한 업자들이 잇달아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마치 경찰과 숨바꼭질을 하듯 업소가 아닌 곳에서 장사를 하고 경찰이 들이닥치니 손님을 비밀공간에 숨기기도 했습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문을 열고 들어가니 남녀가 술과 안주를 놓고 앉아 있습니다.

<단속 경찰관 / 경기 수원시(지난달 17일)> "원래 선생님들은 여기 손님으로 오셨을 거고. 맞죠. (…) 아가씨들 뒤로 나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