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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9일 광주 법정 선다…"불이익 경고에 출석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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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두환 9일 광주 법정 선다…"재판부 불이익 경고에 출석하기로"

제가 전해드릴 첫 번째 소식의 키워드는 "광주 재판 출석"입니다.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는 전직 대통령 전두환 씨가 광주 재판에 다시 출석하기로 했습니다. 전두환 씨는 그동안 알츠하이머 투병 등, 건강상의 이유로 출석을 거부해왔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5일 두 번째 항소심 재판이 열린 날 집 근처에서 홀로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그런 전 씨가 출석에 응하게 된 이유, 바로 재판부의 경고가 컸습니다. "피고인이 출석하지 않으면 증거 신청 제한 등, 불이익을 줄 수밖에 없다"고 하자 입장을 바꾼 겁니다. 다음 재판은 오는 9일로 부인 이순자 씨가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는 정주교 변호사는 전씨의 건강 상태는 출석하는 것을 보면 알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