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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최고기, 독박육아 때문에 '♥작가'와 결별? "드디어 숨통 트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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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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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최고기가 육아에 집중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최고기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에게 받은 질문에 답변을 남기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최고기는 "친구 만나러 갈 때는 솔잎이는 누가 봐주냐"는 질문에 "아버지랑 앙마"라고 답했다. 여기에 최고기는 "거의 두 달 동안 혼자 보다가 드디어 숨통 트인다"면서 "그래서 거의 놀 수가 없었음 사실상 놀아도 심적으로 노는 게 노는 것이 아님"이라고 설명했다.

솔잎이의 엄마이자 최고기와 이혼한 전 부인 유깻잎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최고기는 "솔잎이 엄마는 한 달에 몇 번 만나냐"는 질문에 "횟수는 정해져있지 않다. 보고싶을 때 오라고 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가정적인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최고기는 "왜 오빠를 수원에서 한 번도 보지 못 한거냐"는 질문에 "생각보다 밖에 잘 안 나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집 일 육아 집 일 육아"라고 강조하며 "요새는 잘 안 감 가끔 쇼핑하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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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마음으로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최고기는 엄마랑 소통이 어려워 우울증까지 생겼다는 누리꾼에게 "토닥토닥 알지 알지 자식 이기는 부모 많지"라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분명하고 타당한 말이라면 항상 얘기하고 똑부러지게 말하라 독립적인 것도 참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고기는 "친구가 스토리에 올린 사진 보고 너무나 이상형이어서 인스타 봤는데 유명인 그리고 유부남"이라며 아쉬워하는 팬을 향해 "돌싱이라 불러줄래?"라고 꼬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덧붙여 "솔잎이 아빠"라고 말하며 싱글 아빠의 책임감을 엿보였다.

한편 최고기는 지난 2016년 유튜버 유깻잎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이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이혼했으며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최고기는 프로그램 종영 후 '우이혼' 작가와 교제 중인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최근 인스타그램에 "애 아빠랑 연애하기 힘들다"는 글을 남기는가 하면 라이브 채널을 통해 결별 사실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최고기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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