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은 지난달 시어머니와 함께 찍은 영상에서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부채를 들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이후 그는 "고치고 반성하겠다"고 곧바로 사과했으나,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중국 SNS를 통해 문제가 된 부채를 또 다시 사용했다는 의혹을 해명했다.
함소원은 "반성하고 고치겠다 이후에 그 푯말을 들고 방송을 하다니, 그런 적 없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제 SNS에선 바로 삭제가 됐으나, 중국 쪽 사이트 삭제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 문제로 일부만 삭제가 되어 있었다. 꼼꼼히 확인하지 않고 삭제가 늦게 이루어진 점 사과드린다"고 사과하며 "조금 늦지만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고쳐가는 함소원 되겠다"라고 했다.
다음은 함소원의 글 전문이다.
함소원입니다
제가 지금 이 힘든 시기에 눈 가리고 아웅을 하겠습니까. ‘반성하고 고치겠다’ 이후에 그 푯말을 들고 방송을 하다니요. 그런 적 없습니다.
제 인스타에서는 바로 삭제를 하였고 중국 쪽 사이트 삭제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일부만 삭제가 되고 일부는 남아있었습니다.
꼼꼼히 확인 못하고 삭제가 조금 늦게 이루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조금 늦지만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고쳐가는 함소원되겠습니다.
마마 언니 많이 지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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