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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유재석 자가격리 끝 최종 '음성'…5일부터 활동 재개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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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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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능동 자가격리 중이던 유재석이 5일부터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유재석의 소속사 안테나는 3일 공식입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유재석이 오늘(3일)자로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5일 ‘놀면 뭐하니?’ 촬영을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재석의 건강을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무더위 속에서 방역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모든 의료진분께 깊이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향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덧붙였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 23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여파로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시작했다. 이후 촬영 현장 여건상 확진자와 출연진의 물리적 거리가 있었다고 판단했던 제작진이 방역 당국에 이 부분을 문의했고, 객관적 자료 수집을 바탕으로 방역 당국이 거리를 재산정한 결과 능동감시자로 재분류됐다. 다만 유재석은 모두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모든 공식 활동을 취소하고 자가격리를 이행하기로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유재석의 자가격리로 2주간 촬영을 멈춘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이 여파로 4일(수) 본방송을 결방한다. 한 주 휴방 후 11일부터 방송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아래는 안테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안테나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유재석이 오늘(3일)자로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5일 MBC ‘놀면 뭐하니?’ 촬영을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재개합니다.

앞서 유재석은 tvN ‘유 키즈 온 더 블럭’ 스태프 중 한 명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능동감시자로 재분류됐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모든 공식 활동을 취소하였습니다.

유재석의 건강을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무더위 속에서 방역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모든 의료진분께 깊이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향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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