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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국민 84% 수도권 4단계 연장 찬성...9월 말까지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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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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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대해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의 성인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인식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84%가 수도권 4단계 연장에 찬성 의견을 나타냈고 12.8%가 반대, 잘 모르겠다는 의견은 3.2%였습니다.

현행 거리두기 조치는 오는 8일 종료될 예정입니다.

거리두기 단계를 언제까지 유지할지에 대해서는 '9월 말까지'가 25.1%로 가장 많았고 '8월 말' 20.5%, '11월 말까지'는 20.3%였으며 당초 발표대로 '이번 달 8일까지'는 15.7%였습니다.

자영업자 중에서는 9월 말까지와 11월 말까지 현행 거리두기를 유지하자는 의견이 각각 25.3%로 일반 국민과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또 4차 대유행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다는 응답은 28%를 기록해 직전 조사 때보다 22.8%포인트가 하락했습니다.

코로나19로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느낀다는 응답은 89.6%로, 11.4%포인트 늘었습니다.

백신 예방접종 관련해서는 미 접종자 중 84.1%가 접종 의향을 밝혀 직전 조사보다 6.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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