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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소녀시대 효연, DJ HYO로 컴백···9일 새 싱글 'Second'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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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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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DJ HYO로 돌아온다.

HYO는 오는 9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새 싱글 ‘세컨드(Second)’를 발표한다.

'세컨드'는 경쾌한 리듬과 무게감 있는 808 베이스가 돋보이는 서머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반복되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에게 마음껏 숨 쉴 시간을 줘도 괜찮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더불어 이번 곡은 싱어송라이터 비비(BIBI)가 피처링과 작사에 참여했다. HYO의 파워풀한 보이스와 비비의 개성 있는 래핑이 어우러져 힙한 시너지를 느낄 수 있다.

HYO는 2018년 첫 싱글 ‘소버(Sober)’를 통해 DJ로의 변신을 알린 후 ‘펑크 라이트 나우(Punk Right Now)’, ‘배드스터(Badster)’, ‘디저트(DESSERT)’ 등을 발표하고 다양한 무대에 서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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