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DJ HYO) 새 싱글 '세컨드' 표지 사진 |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소녀시대 출신 효연(DJ HYO)이 새 싱글을 발표하면서 8월 여자 솔로 아티스트 컴백 대열에 합류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9일 효연의 신곡 '세컨드'가 발매된다고 3일 밝혔다.
경쾌한 리듬과 무게감 있는 808베이스가 돋보이는 댄스 팝 장르다. 가사에는 반복되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에게 마음껏 숨 쉴 시간을 줘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신예 싱어송라이터 비비(BIBI)가 작사에 참여했으며 피처링도 맡았다.
SM은 "효연의 힘 있는 목소리와 비비의 개성 있는 래핑이 어우러져 시너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달에는 여자 솔로 가수들이 잇따라 새 앨범을 발표하면서 '컴백 대전'이 치러진다.
전소미는 전날 신곡 '덤 덤'을 내놨고 오는 6일에는 선미가 미니앨범 '1/6'을 선보인다. 블랙핑크 리사와 투애니원 출신 씨엘(CL)도 조만간 신보를 낼 것으로 보인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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