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여성가족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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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오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열리는 영상 기념식과 온라인(랜선) 행진 등 행사에 참여할 희망자에 대해 기림의 날 홈페이지(www.theday814.com)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 맞는 '기림의 날'은 최초의 피해자 증언 후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기념식은 영상으로 개최한다.
영상 기념식 참여 신청을 오는 10일까지 받으며 신청자에게는 기념식 당일 오전 10시에 문자 또는 전자우편으로 기념식에 참여할 수 있는 링크를 전송해 영상 기념식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림의 날' 홈페이지에서는 국민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의미를 함께 기억할 수 있도록 온라인(랜선) 행진 참여와 응원 메시지 보내기 등 국민참여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황윤정 여가부 권익증진국장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많은 국민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성훈 기자 ki03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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