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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백사장·수많은 피서 인파에도 관리인력은 고작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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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수욕장 단속 등 관리 인력 턱없이 부족

코로나19 확산세에 마스크·취식 금지 단속까지 업무 과중

구청 뒤늦게 인력 충원 위한 예산 확보 나서는 등 허둥지둥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이 여름 극성수기를 맞이했지만 정작 해수욕장을 관리하는 야간 인력은 턱없이 부족해 시민 안전이 우려된다.

3일 부산 해운대구에 따르면 해수욕장 개장 이후 구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해수욕장 일원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야간 인력을 투입해 단속하고 있다.

편성된 야간 단속 인원은 평일 4명, 주말 6명이다.

이들은 해수욕장 일대를 돌며 입수 등 위험 행동을 확인하고, 방역수칙에 따라 해수욕장 내 마스크 착용과 취식 금지 등을 일일이 점검해야 한다.


문제는 해수욕장 입욕 관리에다 최근 방역수칙 관리 업무까지 더해졌지만, 충원이 이뤄지지 않아 인력난에 빠졌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