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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분양 가능한 서울 도심 후보지 11곳…사전청약 포함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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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6차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공개

후보지 11곳은 연내 지구지정 확실…2023년 착공 가능


한겨레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조감도. 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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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대책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6차 후보지로 서울 3곳과 울산 1곳이 추가됐다. 주민동의 3분의2를 충족한 서울 은평구, 도봉구 등 11곳에 대해서는 이르면 2023년에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 도심 내 공급부지까지 확대하기로 한 사전청약 물량에도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3일 국토교통부는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역 남측(500호), 서울 성북구 장위동 옛 장위12구역(1200호), 서울 중구 약수역(1300호)과 울산 중구 울산혁신도시 남측(1500호) 등 4곳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4 대책)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 복합사업) 6차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대문역은 역세권 유형으로 공급물량이 작고, 나머지 3곳은 저층주거지유형이다.

2·4 대책 때 등장한 공급모델 가운데 가장 활발하게 후보지 선정이 이뤄지고 있는 도심 복합사업은 그동안 여섯 차례 총 7만5700호 물량의 후보지 56곳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31곳은 주민동의 10%를 초과했으며 11곳은 본 지구 지정 요건인 3분의 2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1곳은 총 1만6959호 물량으로 은평구에서 증산4(4139호), 수색14(944호), 불광1 근린공원(1651호), 연신내역(478호), 녹번동 근린공원(2436호) 등 5곳이 가장 많다. 도봉구에서는 쌍문역 동측(447호), 방학역(364호), 쌍문역 서측(1151호), 쌍문1동 덕성여대(1008호) 4곳이다. 서대문구 고은산 서측(2975호), 영등포구 신길2구역(1366호)도 3분의2를 넘겼다.

국토부는 11곳의 경우 이르면 오는 11월 지구 지정을 거쳐 2022년 사업계획 승인, 2023년에는 착공을 한다는 목표다. 착공 시점에 입주자 모집공고가 이뤄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들의 분양이 가장 빠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들은 국토부가 8월 내 발표한 추가 사전청약 대상지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달 28일 부동산시장점검관계장관회의에서 노형욱 장관은 사전청약 대상지를 공공주택지구 민간분양과 도심 공급부지에도 확대하고 8월 내 후보지를 공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진명선 기자 tora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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