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포스코그룹, 체조 신재환·여서정 선수 포상금 2배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 체조가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수확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거둔 가운데 포스코(POSCO(005490))그룹이 수상 선수들에게 포상금 규모를 2배 늘리기로 했다.

3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남자 체조 도마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신재환 선수에게는 2억원, 여자 체조 도마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여서정 선수에게는 7000만원의 포상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기존에 내걸었던 금메달 1억원, 은메달 5000만원, 동메달 2000만원의 2배 수준이다.

조선비즈

남자 체조 도마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신재환 선수(왼쪽)와 여자 체조 도마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여서정 선수.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포스코그룹을 대표해 대한체조협회를 이끄는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에게 그룹 차원에서 추가 포상금을 지원하자고 제안했다고 한다. 포스코그룹은 선수들이 귀국하는 대로 일정을 잡아 포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은 1985년부터 대한체조협회 회장사를 맡아 37년간 약 210억원을 지원해왔다. 해마다 4억∼8억원씩 지원하다 2019년부터는 지원금 규모를 9억원으로 늘렸다.

포스코그룹은 이밖에도 포스코건설이 럭비와 체조선수단을, 포스코에너지가 탁구단을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이번 도쿄올림픽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2024 파리올림픽에서는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은 기자(oheun@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