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1일 일본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800m 준결선 3조 레이스.
마지막 곡선 주로를 3위로 달리던 아이자이어 주잇(미국)은 발이 엉키면서 넘어졌고, 바짝 뒤를 쫓던 니젤 아모스(보츠와나)도 주잇의 발에 걸려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두 선수는 트랙에서 망연자실했는데요. 하지만 주잇이 일어나 아모스에게 손을 내밀었고, 두 선수는 앞선 선수들이 모두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나란히 완주하는 '뜨거운 감동'을 연출했습니다.
마지막 곡선 주로를 3위로 달리던 아이자이어 주잇(미국)은 발이 엉키면서 넘어졌고, 바짝 뒤를 쫓던 니젤 아모스(보츠와나)도 주잇의 발에 걸려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두 선수는 트랙에서 망연자실했는데요. 하지만 주잇이 일어나 아모스에게 손을 내밀었고, 두 선수는 앞선 선수들이 모두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나란히 완주하는 '뜨거운 감동'을 연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