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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김민정,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WIP 측 "내용증명 받았다"[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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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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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김민정이 현 소속사 WIP와 전속계약 해지 여부를 놓고 갈등 중이다.

WIP 측은 3일 스포티비뉴스에 "김민정이 전속계약 관련 내용증명을 보낸 것은 사실이다. 서로 입장 차가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민정은 지난 3월 WIP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WIP 측은 이를 인정하지 않으면서 갈등이 촉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김민정이 소장을 접수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김민정은 2019년 3월 WIP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2년여 만에 소속사와의 협상 결렬을 이유로 계약 해지를 요구하게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추후 추가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김민정은 1990년 MBC '베스트극장 미망인'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뉴하트', tvN '미스터 선샤인' 등에 출연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서 정선아 역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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