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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해외 매출이 효자"...오스템임플란트 사상 최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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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13만 7,200원까지 상승해

미·중·러 등 해외법인 실적 성장세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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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치과용 임플란트 기기 제조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미국·중국·러시아 등 해외 지역 매출이 늘어나면서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해석이다.

3일 오전 9시 53분 현재 오스템임플란트는 전 거래일보다 7,100원(5.47%) 오른 13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13만 7,200원까지 올라 상장 후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주가 상승을 견인하는 요인은 실적이다. 올해 2분기 오스템임플란트는 연결 기준 매출액 2,015억 원, 영업이익 342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42.7%, 44.7%씩 늘어난 액수다. 특히 중국에서만 매출액이 지난해 4~6월보다 37.9% 늘어나 566억 원을 기록했으며, 미국(102.1%)과 러시아(151.6%)에서도 매출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미국·러시아 등 해외에서의 매출 성장세가 가시화하며 올해 전체 매출액은 전년보다 27.9% 늘어난 8,079억 원, 영업이익은 38.2% 증가한 1,356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무엇보다 중국 지역에서의 매출 성장이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로 이어져 밸류에이션을 한 단계 레벨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심우일 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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