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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영탁 팬클럽, ‘사회백신 캠페인’ 8411만원 기부… 의료진 위한 릴레이 기부도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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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도닥도닥 힘내세요 대한민국/영탁이딱이야 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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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이 딱이야!”

공식팬클럽 ‘영탁이딱이야’ 회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사회백신’ 캠페인에 동참해 총 8411만4839원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영탁이딱이야’ 측은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팬카페 등에서 기부릴레이를 진행했고, 뜻을 함께 모은 회원들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대국민 이웃돕기 캠페인인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 취약층을 돕고, 코로나 우울감과 실직 등 새로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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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팬카페는 이와 함께 코로나 최전선에서 폭염과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의 갈증을 해결하고 함께 응원한다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공식 팬카페 ‘영탁이딱이야’는 ‘펩시맨’ 영탁과 함께하는 ‘도닥도닥 힘내요 대한민국’이라는 기부 릴레이를 선보인 것. 지난달 23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되는 이번 기부 릴레이는 코로나19 선별 진료소와 권역별 현장응급의료소, 의료기관, 그리고 교육기관 등 밤낮없이 폭염과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뛰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한 감사와 나눔을 직접 실천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기부 물품은 ‘2021 펩시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 캠페인’ 모델로 발탁된 가수 영탁의 펩시 캔 음료 1만5000캔 상당 등으로 전국 의료진에 걸쳐 기부하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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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이딱이야 팬카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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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이딱이야 팬카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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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경남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 30박스 900캔 상당의 펩시 음료를 전달하면서 기부릴레이를 시작한 ‘영탁이딱이야’ 팬카페 회원들은 27일 2주차로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경상남도마산의료원(298병상)에 펩시 음료 45박스 1080캔을 전달했다. 또한 30일에는 서울 구로구 고려대학교 구로병원(1075병상)에 펩시 음료 138박스 3312캔을 전달했다. 두 곳은 국가 지정 음압 병실을 갖추고 코로나 19 중증 환자들의 치료에 힘쓰고 있는 곳이다.

‘영탁이딱이야’ 측은 “폭염 속 코로나 19로부터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사명감을 갖고 수고하는 의료진 방역대응인력 등 각종 종사자들을 위해 쉬지 않고 감사의 펩시 기부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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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이딱이야 팬카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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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이딱이야 팬카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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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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