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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벨라루스 선수, 폴란드 망명 추진..."귀국하면 감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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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치진의 불합리한 결정을 비판한 뒤 강제 귀국 위기에 몰렸던 벨라루스 육상 선수가 내일 망명처를 제안한 폴란드로 떠날 계획입니다.

이 선수는 지금 도쿄 주재 폴란드 대사관에서 안전하게 머물고 있습니다.

채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올림픽 경기가 끝난 벨라루스 선수단이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코치진을 비판한 뒤 강제 귀국 위기에 몰렸던 벨라루스 육상 선수 크리스치나 치마노우스카야는 이 대열에 포함되진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