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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죽음의 공사장' 진단해보니…"안전체계 총체적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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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 10년 동안 무려 쉰 한 명의 노동자가 숨지면서 '죽음의 공사장'이라는 오명이 붙은 건설 업체가 있습니다.

바로 현대건설인데요.

올 상반기에만 벌써 세 명의 협력 업체 노동자가 현장에서 숨졌다는 소식을 전해 드린 바 있죠.

중대재해법의 시행이 반년 앞으로 다가왔지만, 현대 건설의 안전 관리 체계는 여전히 부실 덩어리인 것으로 정부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