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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국제 택배로 헤로인 40억 상당 밀반입…'수감중' 총책이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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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약 중에서도 가장 중독성이 강하다는 헤로인을, 국제 택배를 이용해 밀반입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40억원 대로, 국내에서 적발된 헤로인 가운데 가장 많은 양입니다. 이 범행은 해외 교도소에 수감 중인 총책이 원격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찰이 공중 화장실에서 한 남성을 붙잡습니다. 노란 자루를 열어보니, 흰 가루가 가득합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었죠? 방금 거래하려고 가지고 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