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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홍철 “경기 끝나고 딸 여서정 꼭 안아줘”(‘미스터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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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전 체조선수 여홍철 해설위원이 자신의 뒤를 이어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딸 여서정과 나눈 이야기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는 여홍철 해설위원과의 전화통화가 이루어졌다.

이날 생방송을 시작하자마자, 윤정수는 올릭픽 얘기를 꺼내며 “모든 선수들이 너무너무 잘해줬고 고맙지만, 내 친구 딸 여서정 선수 정말 장하다. 축하한다!!”라며 함성을 질렀다. 이에 청취자들은 “누가 들으면 윤정수씨 딸인 줄 알겠다”, “윤정수씨가 평소에 자주 얘기해서 더 응원했다”라면서 뜨겁게 호응했고, 윤정수는 “지금 연락 한번 해보겠다”라며 즉석에서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여홍철은 바로 윤정수의 전화를 받았고, 받자마자 “평소에 연락 좀 자주 하라”라며 애정어린 구박을 해 친분을 과시했다. 이에 윤정수는 “여홍철 선수 결혼하기 전부터 친했다. 와이프랑도 같이 자주 만났다. 여서정 선수는 꼬맹이 때부터 봤다”라고 자랑했다.

이어 윤정수는 “어제 너무 떨렸겠다”라며 딸의 경기를 해설한 소감을 물었다. 그러자 여홍철은 “솔직히 너무 긴장했다. 내가 경기를 하는 것보다 서정이 경기 하는 게 더 떨린다. 내 몸의 컨디션은 내가 잘 알지만, 서정이 같은 경우는 내가 다 알 수 없지 않나. 그냥 부모라는 입장 하나만으로도 떨렸다. 너무 잘해줬고, 너무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한 청취자가 “경기 끝나고 여서정 선수 만나서 무슨 얘기를 제일 먼저 했나”라고 묻자, “말이 필요 없었다. 꼭 안아주면서 수고했다. 잘했다고 얘기했다”라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윤정수가 “여서정 선수 돌아오면 함께 출연해달라”고 하자, 여홍철은 “윤정수 혼내주러 꼭 가겠다. 딸도 함께 하겠다”라고 밝혀 청취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는 매일 오후 4시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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