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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 종연...김준수 "다시 긴 잠에 들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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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준수.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8.02.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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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뮤지컬 '드라큘라'가 네 번째 시즌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운데, 배우 김준수와 손준호가 종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 1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뮤지컬 '드라큘라'는 아일랜드 소설가 브램 스토커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천 년의 세월 동안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를 다룬다.

김준수는 지난해 '드라큘라' 삼연에 이어 이번 시즌까지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드라큘라'의 상징적인 아이콘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번 '드라큘라' 네 번째 시즌 역시 전체 99회차 중 총 42회차를 이끌며 더 깊어진 연기력과 캐릭터 해석으로 또 한 번 명불허전 '샤큘'의 클래스를 입증했다.

전날 마지막 공연을 마친 김준수는 2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힘든 시기, 관객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뜨거운 응원 덕분에 무사히 공연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4번째 '드라큘라'를 사랑해 주시고 어려운 발걸음 해주셨던 관객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제 드라큘라는 소중한 시간들과 함께 다시 긴 잠에 들 수 있을 것 같다. 관이 다시 열리며 영원한 삶을 외칠 그날을 기약하며. 감사합니다"라고 종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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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준호. (사진=IHQ 제공) 2021.08.02.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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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에서 '반 헬싱' 역으로 출연한 손준호도 소속사 IHQ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준호는 드라큘라에게 복수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반헬싱' 역을 맡아 지난달 31일 마지막 무대를 마쳤다.

손준호는 이날 소속사 IHQ를 통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번 '드라큘라' 배우와 스태프 그리고 객석을 지켜주신 여러분께 감사 인사 드린다. 새로운 작품과 역할을 맡을 때마다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하는데 이번 '드라큘라'는 저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 다 표현하지 못할 만큼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 '반헬싱' 역을 두 시즌 연기 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행운이었다. 그래서 더 여운이 남는 작품이다. 죽음을 초월한 세기의 판타지 로맨스 뮤지컬 '드라큘라'처럼 저도 좋은 배우, 멋진 손준호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준수와 손준호는 차기작 뮤지컬 '엑스칼리버'로 다시 만날 수 있다. 오는 17일부터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엑스칼리버'에서 김준수는 '아더' 역을, 손준호는 '멀린'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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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준수, 전동석, 신성록. (사진=오디컴퍼니 제공) 2021.08.02.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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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네 번째 시즌에는 초연부터 함께한 김준수를 비롯해 지난 시즌에 이어 무대에 오른 전동석, 새로 합류한 신성록이 치명적이고 매혹적인 '드라큘라'로 변신해 깊은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드라큘라의 단 하나의 사랑 '미나' 역은 조정은과 임혜영, 박지연이 맡아 애절함과 섬세한 감정선을 그려냈다.

'드라큘라'는 제작사 오디컴퍼니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선보인 두 번째 라인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1년 만에 돌아와 4번째 시즌으로 무대에 올랐다.

오디컴퍼니 신춘수 프로듀서는 "'드라큘라'의 스펙타클한 무대가 선사한 뮤지컬 무대 예술의 쾌감이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삶의 에너지를 북돋우는 역할이 됐기를 바라며 다시 한번 모든 분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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