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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하정우 측 "아버지 김용건 스캔들, 개인적인 사안이라 아는 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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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하정우(왼쪽) 측이 아버지 김용건의 스캔들과 관련해 “아는 바가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아시아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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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하정우 측이 아버지 김용건의 스캔들과 관련해 “아는 바가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하정우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측은 2일 “아버지 김용건의 피소 건과 관련해 하정우의 개인적인 부분이라 아는 바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김용건과 만남을 이어온 A씨가 김용건을 낙태 강요 미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김용건의 법률대리인 측은 “김용건이 피소된 게 사실이다. 지난 5월 말부터 최근까지 A씨에게 출산 지원과 양육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사를 전했으나 답이 없다가 갑자기 소송을 해서 당황스럽다”며 “김용건은 예비 엄마와 아이를 위해 최선의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A씨는 지난주 경찰에 출석해 고소인 조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건과 A씨는 2008년부터 만남을 이어오다 올해 초 A씨가 임신 소식을 전하자 김용건이 출산을 반대하면서 갈등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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