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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정, 여자 체조 첫 메달 시청률 28%…KBS 중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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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여서정이 대한민국의 여자 체조 첫 메달을 획득한 경기가 28%의 높은 누적 시청률을 기록했다.

1일 2020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도마 결승에서 여서정이 동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여서정의 아버지 여홍철 위원이 해설을 맡은 KBS 2TV가 시청률 16.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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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로이터=뉴스핌] 신호영 인턴기자 = 신호영 인턴기자 = 여자 체조 여서정(19·수원시청)은 1일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도마 결승에서 3위(평균 14.733점)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진은 같은 곳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목에 건 동메달을 들어보이는 여서정의 모습. 2021.08.01 shinhor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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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SBS가 6% MBC가 5.8%의 순으로 KBS는 여서정 선수의 아버지인 여홍철 해설위원의 효과를 봤다.

KBS 여홍철 위원은 경기가 시작되기 전 "제가 출전했으면 이렇게 긴장하지 않았을텐데…"라 말한데 이어 "이제는 여서정 아빠로 불리고 싶습니다"라며 딸 여서정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여서정은 1차 시기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여서정' 기술을 완벽하게 선보였고 여홍철은 "너무 잘했어요"라며 기뻐했다. 하지만 2차 시기에서 여서정이 실수를 하자 "괜찮습니다"라 하면서도 "착지에서 아쉬운 게 있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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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로이터=뉴스핌] 신호영 인턴기자 = 여자 체조 여서정(19·수원시청)은 1일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도마 결승에서 3위(평균 14.733점)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서정은 결선에선 자신의 이름을 딴 난도 6.2점짜리 '여서정' 기술로 승부수를 띄었다. 여서정의 고유 기술 '여서정'은 아버지의 기술 '여 2(양손으로 도마를 짚고 두 바퀴 반을 비틀어 내리는 기술, 900도 회전)'보다 반 바퀴 덜 도는 720도 회전 기술이다. 여서정의 아버지는 '1996 애틀랜타 올림픽' 남자 도마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경희대학교 여홍철(50) 교수다. 이번 여서정의 올림픽 메달 획득으로 한국에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탄생했다. 2021.08.01 shinhor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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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마지막 선수의 점수가 발표되고 여서정의 동메달이 결정되자 크게 환호성을 지르며 "아~동메달"이라 외쳤다.

여서정의 동메달은 한국 여자 체조 올림픽 첫 메달이라는 점과 더불어 1996 애틀란타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아버지 여홍철에 이은 대한민국 최초로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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