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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이지훈, 과거사 고백에 눈물…"'기생충' 같은 반지하 생활"('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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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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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이지훈이 반전 가정사를 공개한다.이지훈은 2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숨겨진 가정사에 대해 밝힌다.

이날 이지훈과 아내 아야네는 집 근처 의문의 장소로 향한다. 두 사람이 '만남의 장소'로 소개한 이곳에서 누나 부부와 형 부부까지 모인다. 이들은 18명 대가족의 식재료를 공동 구매하고, MC들은 어마어마한 식재료 양과 저렴한 가격에 "이런 풍격 처음"이라고 놀라워한다.

이지훈은 반전 가정사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단칸방과 반지하를 전전했다고 한다.

이지훈과 가족들은 "영화 '기생충'에 나오는 반지하 같았다", "꿉꿉한 지하 냄새가 아직도 기억난다"고 힘들었던 지난날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린다. 그동안 알지 못했던 이지훈의 과거사에 스튜디오에서도 "고생 많이 했구나", "귀공자 이미지로만 알았는데"라는 안타까움이 터져나왔다는 후문이다.

아야네는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드레스 피팅에 들어간다. 청순함과 우아함을 넘나드는 웨딩드레스 자태에 MC들은 "너무 예쁘다", "신데렐라 같다"고 감탄한다. 웨딩드레스 피팅에 함께하지 못한 이지훈은 결국 첩보 영화 '007'을 방불케 하는 아슬아슬한 비밀 작전까지 펼쳤다고 해 궁금증이 커진다.

'동상이몽2'는 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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