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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락앤락, 인덕션 최적화 냄비·프라이팬 ‘슈트 IH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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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슈트 IH 시리즈’. 락앤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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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락앤락이 인덕션에 최적화된 열전도율 기능을 갖춘 ‘슈트 IH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슈트 IH 시리즈는 인덕션 사용이 늘어나고 주방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기획된 쿡웨어다. 슈트 IH 시리즈는 냄비 4종과 프라이팬 3종의 총 7가지로 구성됐다. 파스텔톤의 화사한 민트와 핑크 색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품명 슈트(Suit)는 영어로 ‘적합한(Suitable)’에서 따왔다. 인덕션 사용에 가장 잘 맞는 기능과 모던한 주방 인테리어에 제격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락앤락만의 독보적인 트루 와이드 풀인덕션 기술로 열을 발생시키는 면적을 극대화해 바닥 가장자리까지 열을 고르게 전달한다. 덕분에 인덕션에서 특히 열전도율이 뛰어나다.

사용자 편의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제품 설계 역시 특장점이다. 편수 냄비와 프라이팬 경우 같은 사이즈의 제품과 비교해 손잡이가 3cm 짧고 덕분에 3구 인덕션에서 조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1구 인덕션과 함께 테이블 연출 시에도 깔끔하다. 몸체 손잡이와 냄비 뚜껑 손잡이는 열에 강한 러버(고무) 코팅을 적용해 미끄러움을 방지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 목적에 따라 코팅도 최적화했다. 냄비는 내식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화이트 컬러의 세라믹 코팅을, 프라이팬은 잘 눌어붙지 않는 그레이 컬러의 논스틱(NON-STICK) 코팅을 내부에 각각 적용했다. 과불화옥탄산(PFOA), 과불화옥탄술폰산(PFOS)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성은 기본이다.

락앤락 쿡웨어 개발팀 손영진 팀장은 “새롭게 선보인 락앤락 슈트는 인덕션에서 가장 빠르게 끓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만큼, 인덕션 사용이 잦은 가정에 제격”이라며 “우수한 기능뿐 아니라 파스텔톤 주방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오브제 가전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인테리어 쿡웨어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온라인 자사몰인 락앤락몰에서는 오는 8일까지 슈트 IH 시리즈 하나를 구매하면 과도 필러 세트를 두개 이상 구매하면 집가위를 증정한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는 오는 22일까지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면 적립금 4000원을 지급하고 베스트 리뷰 10명을 선정해 적립금 1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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