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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령 "'결사곡2' 이후 결혼에 대한 생각 바뀌었다"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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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령, '결사곡2' 종영 인터뷰
"성훈 배려 넘쳐, 뺨 몇 대를 맞고도 괜찮다고"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텐아시아

배우 이가령./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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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가령이 성훈과의 호흡에 대해 밝혔다.

이가령은 2일 오전 서울 압구정의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를 만나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극중 이가령은 아나운서 출신의 DJ 부혜령 역을 맡아 결혼 후 남편의 바람을 알게 되어 혼란의 중심에 서게 된 인물을 연기했다.

이가령은 '결사곡2'을 통해 결혼에 대한 생각도 많이 바뀌었다며 "전에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었다. 얼마나 좋아하면 평생 함께하겠나. 그런데 '결사곡' 남자들 모두 이유없이 바람을 피우지 않나. 그러다 보니 어떻게 한 사람과 한 평생을 살 수 있을까 싶다. 의리로 살수는 있겠지만, 나도 10년 지나면 다른 사람에게 설렐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들었다"며 "결혼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는 것도 행운인데, 평생을 한 사람만 바라보는 사람을 만나는 건 엄청난 행운인 것 같다"고 말했다.

남편 역할을 맡은 성훈과의 호흡을 묻자 이가령은 "성훈씨와 첫 호흡이었고, 준비 기간도 길지 않아 빠르게 준비했는데 오자마자 배려받는 느낌을 받았다"고 고마워했다.

이어 "처음 뺨 때리는 장면을 찍을 때 너무 부담스러웠다. 아무리 착한 배우여도 맞으면 기분 안 좋을 수 있지 않난. 그런데 성훈 씨는 몇 번을 때려도 괜찮다고 해줬다"고 덧붙였다.

'결사곡'을 본 주변 반응은 어땠을까. 이가령은 "8년의 공백기가 있었고, 과거 드라마 중도 하차라는 마음 아픈 사건도 있었기 때문에 다들 '이제야 하고 싶은 거 하는 구나, 이번에는 안 죽고 끝까지 갔구나' 하는 반응"이라며 "시즌1에서 내가 피토하는 장면이 나왔었는데 다들 내가 또 죽는 줄 알고 걱정했다더라"며 웃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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