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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싸이월드, 오늘 오후 4시20분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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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소셜미디어 ‘싸이월드’가 2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조선일보

싸이월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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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제트 측은 이날 기존 회원의 사진·동영상·글 등의 데이터 복구를 마치고 ‘맛보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싸이월드 부활을 공식 선언한 지 6개월 만이다.

이날 오후 4시 20분부터 싸이월드 홈페이지를 방문해 실명 인증을 하면 ID를 자동으로 찾아주고 복구한 도토리·BGM·게시물·동영상·사진의 숫자를 알려준다. 모든 게시물을 보는 건 아직 불가능하다. 회원이 올린 사진 한 장과 날짜만 공개된다. 서비스 오픈 시간이 ‘4시 20분’인 이유는 싸이월드는 상징하는 숫자 ‘42’에서 가져왔다.

도토리 환불도 가능하다. 싸이월드는 기존 도토리를 보유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환불 접수를 받는다.

싸이월드는 2주간 자동 ID 찾기 및 로그인 서비스를 점검하면서 베타 서비스 및 본 서비스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싸이월드 부활 소식에 누리꾼들은 “누구보다 빨리 접속해 내 흑역사를 먼저 확인하고 싶다”, “흑역사 방출”, “한 장의 사진이라도 보고 싶다”, “추억 소환”, “다시 한번 젊은 시절의 추억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얼른 보고 싶다”, “빨리 탈퇴하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싸이월드는 7월 5일 ‘맛보기 서비스’를 오픈하려 했지만 해킹 공격 대비를 위해 시스템을 점검한다며 로그인 및 게시물 확인 서비스를 미뤘다.

[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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