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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단독]개그맨 박성광, 영화감독으로 컴백…첫 장편 '웅남이'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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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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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첫 장편영화 '웅남이'를 통해 영화감독으로 컴백한다.

2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박성광은 최근 새 장편 독립영화 '웅남이' 연출을 앞두고 있다.

'웅남이'는 지난달 일부 주요 캐스팅과 연출진 등 팀을 꾸렸고, 8월 중 제작에 돌입해 올 연말까지 완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영화예술학을 전공한 박성광은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꾸준히 영화 감독으로도 커리어를 이어왔다. 2011년 5분짜리 단편 영화 '욕'의 감독 겸 주연으로 데뷔전을 치렀고, 2017년에는 28분짜리 단편 멜로영화 '슬프지 않아 슬픈'을 연출했다. 지난해에는 MBC 웹예능 '돈플릭스' 시즌2를 통해 가족간의 심리를 다룬 단편영화 '끈'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번 '웅남이'는 그의 4번째 연출작이자 첫 장편 작품이 될 전망이다. 오랜 기간 차근차근 연출 내공을 쌓아온 만큼, 박성광의 첫 장편에 어떤 이야기가 담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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