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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산업부 장관, 코로나19 안성 생활치료센터 방문…의료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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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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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경기도 소재 '코로나19 안성 생활치료센터'를 2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격려품 전달 및 의료진·지원인력 등 관계자 격려, 현장의견 청취를 위해 이뤄졌다.

문 장관은 "생활치료센터는 무증상·경증환자를 적절히 치료해 중증환자로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일상으로 조기에 복귀시킴으로서 의료체계의 부담을 줄여주는 등 코로나19 극복의 핵심 요소"라며 "의료진과 종사자 모두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국민의 생명과 우리 경제를 살리는 최전선을 지키고 있다는 자부심을 지니고 향후에도 많은 노고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폭염에 따른 전력 사용량 급증으로 인해 생활치료센터 내 정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기설비 등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 필요성도 강조했다.

한편 산업부는 전기·가스안전공사 등의 협조를 통해 이날부터 6일까지 전국 65개 생활치료센터의 전기설비 및 냉동설비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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