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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여자친구 있는데 '우다사'서 황신혜와 달달…또 조작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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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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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건 황신혜 /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 밖의 커플'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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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건(76)이 여자친구 A씨(39)와 혼전 임신, 출산 문제로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김용건이 출연한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도 조작 방송이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용건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에서 배우 황신혜와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했다. 당시 두 사람은 17살 나이 차로 화제를 모았다.

방송에서 김용건은 황신혜에게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거나 반지를 준비하는 등 매너남의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황신혜에게 "진짜 같이 살자"고 돌직구 고백을 던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껏 13년간 만나왔던 연인이 있었음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조작방송이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방송 촬영 당시 제작진과 황신혜도 알고 있었는지 궁금해 하는 이들도 있다.

유튜브에 게재된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 영상에는 "시트콤이 현실이 됐다" "왜 그러셨어요" 등의 배신감을 드러내는 댓글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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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건 /사진=김창현 기자 ch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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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일 디스패치는 김용건이 2008년부터 13년 간 만남을 이어온 A씨에게 임신 소식을 듣고 낙태를 종용해 A씨로부터 낙태 강요 미수죄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용건은 한 드라마 종영파티에서 당시 24세였던 A씨와 인연을 맺었고, 13년 간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다. 지난 3월 A씨가 임신 소식을 알리면서 혼전 임신 갈등을 빚게 됐고 이는 소송으로 번지게 됐다.

이에 대해 A씨는 "13년을 숨어서 만났다. 이제는 뱃 속에 있는 생명까지 지우라 한다"며 "김용건의 (남은) 삶이 소중한 만큼, 한 여자의 인생도 중요하다. 이기적이며 무책임하다"고 낙태는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용건 측은 "지난 5월 말, (A씨의 출산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며 "76세에 임신이 됐다. 처음에는 당황했다. A씨를 설득하는 과정에서 목소리가 커졌다. 지금은 오해를 풀고 싶다"고 밝혔다. 김용건은 1946년 5월생이다.

A씨는 지난달 24일 김용건을 낙태 강요 미수죄로 고소했으며, 최근 경찰에 출두해 고소인 조사를 마친 상태다. 김용건도 조만간 소환 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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