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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정보대 K-마이스터스쿨, 명장-기능장-기능올림픽 국가대표 등이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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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중심에서 학생 중심으로 ... 교육 패러다임 '대 전환'

- 내년 3월 출발... K-뷰티, K-푸드, 베이커리카페, 펫케어 등 4개 학과

- 온 ⋅ 오프라인 병행 ... 신개념 하이브리드 수업

- ‘선취업 후창업’ 슬로건 ... 취업 목표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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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정보대 총장실 입구에 설치돼 '한국대표 명장으로' 라고 쓰인 보드 앞에서 정상직 총장(우측 세번째)와 엄준철 학장(왼쪽 세번째), 교수, 학생 등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한상욱 기자.

[대전=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대한민국 명장, 기능한국인, 국제기능올림픽 메달리스트 등 최고 기술을 자랑하는 스타 강사들이 직접 지도하는 스쿨이 시선을 끈다. 우송정보대학에서 2022년 3월 신학기에 새롭게 출발하는 K-마이스터스쿨(K-Meister School : KMS)이다.

마이스터(Meister)는 독일에서 ‘최고의 숙련기술자’를 뜻하는 말이다. K-마이스터스쿨은 학생들이 최고의 취업 경쟁력과 창업에 필요한 전문성을 갖춰 미래 '한국대표 명장(K-Meister)'을 양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실무능력이 탁월한 전공 전임교수는 물론 국내 최고 숙련기술인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가르칠 예정이다. 기존의 공급자(대학) 중심의 교육 패러다임에서 과감히 탈피한 강의 스타일이다. 학생들은 전공별로 만나고 싶은 강사를 유튜브 스타강사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 초빙하여 강의를 듣는다. 학생들은 '셀럽교수'의 강의를 원없이 들을 수 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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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전공학과 이종민 교수(왼쪽)가 학생들과 함께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K-마이스터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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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실습장면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마이스터스쿨.

K-마이스터 스쿨에는 4개 전공(학과)이 있다. 한류 바람을 타고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과 최근 생활수준 향상으로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취업 수요가 늘고 있는 점 등을 반영, 전공을 신설했다. 전공은 K-뷰티, K-푸드, 베이커리카페, 펫케어 등 4개 학과다.

K-마이스터스쿨의 교수진으론 K-뷰티 전공의 경우, 강진호 런던 로얄 오페라 하우스 수석 아티스트, 정매자 대한민국 7대 뷰티명장, 신지훈 뷰티비 대표 등을 들 수 있다. 또, K-푸드 전공에선 조희숙 2020년 아시아 최고 여성셰프, 남대현 대한민국 14대 조리명장, 베이커리카페 전공에선 홍종흔 대한민국 9대 제과명장, ㈜성심당 박삼화 상무이사와 안종섭 이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펫케어 전공의 경우는 박보영 원장, TV프로그램 ‘펫트라슈‘ 에 고정 출연하는 허정빈 대표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들 유명 강사들이 펼치는 수업은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흥미와 실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스쿨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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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마이스터스쿨 도서관. 엄준철 학장(오른쪽)은 "학생들이 최고의 마이스터가 되게 하기 위해 국내외 명장들과 마이스터 트렌드 등에 대한 연구활동에도 집중토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한상욱 기자.

K-마이스터스쿨에서는 최신 트렌드 수업과 크리에이터 교육을 커리큘럼에 포함, 마이스터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꿈꾸고 실현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할 방침이다. K-마이스터스쿨은 이론은 온라인으로, 실습은 오프라인으로 수업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수업으로 진행한다. 2022년 입학하는 신입생 전원에게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 수강이 가능하도록 아이패드(iPad)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우송정보대학에는 기존의 외식조리, 제과제빵, 뷰티디자인, 애완동물학부가 있다. 이들 기존의 학과에서는 전공과정을 폭넓게 배워 취업을 하지만, 새로 개설되는 K-마이스터 과정은 온-오프라인 교육이 혼합된 하이브리드 교육이 강점이다. 또한, 선택과 집중전략으로 전문 기술자(Specialist)를 양성, 졸업 후 좋은 일자리에 90% 이상 취업하도록 한다는 목표다.

K-마이스터스쿨은 ‘선취업 후창업’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변화한 교육환경에 따라 이론은 온라인, 실습은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강의를 들으며 실력을 높일 수 있다. 기존의 공급자(대학) 중심 교육방식을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만나고 싶은 최고의 전문가들에게 직접 배울 수 있도록 철저히 수요자 중심 교육으로 바꿨다. 그런 만큼 학생들은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최고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우고 체득할 수 있을 것으로 스쿨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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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마이스터스쿨의 강의 흐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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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마이스터스쿨의 학과별 정원.

K-마이스터스쿨은 창업을 원하는 졸업생의 경우 중소벤처기업부, 대전광역시 등과 연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물론 창업을 돕는 엑셀러레이터 전문기업과 연결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유주방, 공유 베이커리공장 운영 등을 통해 열정과 재능이 있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최소 자본으로 숍(Shop)을 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상직 총장은 "기존의 교육과정을 과감하게 혁신한 새로운 산학맞춤학습 모델인 K-마이스터스쿨을 열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K-마이스터 스쿨이 슬로건으로 내건 ‘선취업 후창업’을 성공적이고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적극 투자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엄준철 학장은 “요즘 사회적 이슈로 등장한 청년실업의 책임은 상당 부분 청년들을 가르치는 교수에게도 있다고 본다”면서 “지금까지의 교육 패러다임인 공급자(대학) 중심에서 학생 중심으로 획기적으로 전환해 교수진의 70%를 국내 최고 기술인과 산업체 CEO 등으로 배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엄 학장은 이어 “이러한 방식의 교육은 학생들이 취업 및 창업에 필요한 전문기술 능력을 취득하고 맞춤형 취업을 성취해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K-푸드 전공학과 이종민 교수는 기존의 대학 중심 교육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학생 중심의 교육으로 변신한 K-마이스터스쿨에서의 교육이 기대된다“면서 ” 마이스터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꿈꾸고 실현할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온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마이스터 스쿨은 2022학년도 3월부터 수업을 시작한다. 수시 1차 신입생 모집은 오는 9월부터다.

mgc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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