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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네오플, '던파' 라이브 총괄에 '던파맨' 윤명진 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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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정수 기자 = 넥슨 계열사 네오플은 '던파맨' 윤영진 이사를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신규 총괄 디렉터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네오플은 "던파 IP(지식재산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발 리더십에 변화를 주기로 했다"며 "윤 이사를 새로운 총괄 디렉터로 선임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사진 제공 = 넥슨] = 윤명진 던전앤파이터 신임 총괄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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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IP 기반 신작인 '던파 모바일'과 '프로젝트 BBQ'를 개발 중인 네오플 액션스튜디오를 총괄하던 윤 이사는 PC 던파의 개발과 국내외 라이브 서비스까지 겸임한다.

윤 신임 총괄 디렉터는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던파' 개발 디렉터로 활약했다. 신규 캐릭터 출시 등 발 빠른 업데이트와 이용자 니즈를 충족하는 패치 및 이벤트를 실시해 '신규 회원 가입자 수 200% 증가' '서비스 기간 중 가장 높은 PC방 점유율 7%대 기록' 등 흥행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노정환 네오플 대표는 "윤명진 총괄 디렉터는 지금의 던파가 있기까지 핵심적인 역할을 해내며 탁월한 개발 리더십과 함께 던파에 대한 애정, 소통 능력까지 두루 갖춘 인물"이라며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핵심 타이틀인 던파 IP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신임 총괄 디렉터는 "오랫동안 애정을 갖고 몸담아온 PC 던파로 돌아오게 돼 감회가 새로우면서도 총괄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전처럼 이용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던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개발진과 함께 깊이 고민해 더욱 발전하는 던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reshwate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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