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장바구니에 넣기가 겁난다"…폭염에 물가 상승 비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장바구니에 뭘 더 넣기가 겁난다는 말이 더 실감 나는 요즘입니다. 제철 과일, 채소 가리지 않고 요즘 먹거리 가격들이 크게 오른 건 폭염 탓인데요.

이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의 한 대형마트입니다.

삼복 더위에도 소비자들은 닭을 바구니에 선뜻 담지 못합니다.

[송화영/서울 목동 : (얼마 전보다) 1천 원 정도 오른 거 같아요. 2인 가족으로 두 마리 해요. 작은 거 사는데 (큰 건) 2천 원 이상 오른 것 같고. 많이 비싼 걸 느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