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 고속도로에서 망치를 든 사람들이 차문을 부수는 사건이 발생했다는데요.
세 번째 키워드는 "고속도로 집단 폭행? 반전의 사마리아인들"입니다.
지난 주말 미국 애틀란타의 한 고속도로.
망치와 스패너를 든 사람들에 트럭에 몰려들어 사정없이 창문을 내리칩니다.
심지어 유모차를 집어던지기도 하죠?
집단폭행 같은 살벌한 상황같지만 사실은 정반대라는데요.
당시 흰색 트럭 운전자가 의식을 잃고 운전대 위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었습니다.
트럭이 천천이 움직이는 걸 이상하게 여긴 주변차 운전자들은 문제를 직감하고 온갖 도구로 들고 운전자 구조에 나섰는데요.
덕분에 이 운전자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회복 중에 있다고 합니다.
구조에 동참했던 목사는 현지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인종*성별*정치 성향과 관계 없이 누군가를 함께 도왔다는 사실에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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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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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키워드는 "고속도로 집단 폭행? 반전의 사마리아인들"입니다.
지난 주말 미국 애틀란타의 한 고속도로.
망치와 스패너를 든 사람들에 트럭에 몰려들어 사정없이 창문을 내리칩니다.
심지어 유모차를 집어던지기도 하죠?
집단폭행 같은 살벌한 상황같지만 사실은 정반대라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