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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2020도쿄올림픽에서 단체전 동메달을 따내고 귀국했다. 김지연,최수연, 서지연, 윤지수가 귀국 기자회견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2021.08.01.
인천공항 |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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