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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슈돌' 찐건나블리 건후, 막내 진우만 챙기는 나은 향한 질투 "안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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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슈돌' 캡처



[헤럴드POP=임의정 기자]찐건나블리 둘째 건후가 누나 나은이와 막내 진우를 질투했다.

1일 밤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나은, 건후, 진우가 숯가마 찜질방에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주호는 찐건나블리를 데리고 숯가마 찜질방을 찾았다. 수건으로 완성한 양머리를 머리에 두른 진우를 향해 누나 나은은 "너무 귀여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나은이와 진우는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둘째 건후는 "아니 안돼"라며 누나 나은이의 손을 꼭 잡았다.

그러나 그러나 나은이는 계속해서 막내 진우만 챙겼고 아빠 박주호는 "진우가 아빠한테 와"라고 했지만 나은이는 "싫어"라며 막내를 끌어안았다. 이에 박주호는 "왜 이렇게 누나를 좋아해. 건후 누나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고 물었고 건후는 "누나"라고 바로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아빠 박주호는 모두가 입장할 수 있는 저온방에 들어갔고 나은이는 아빠의 어깨를 주물러주며 효심을 드러냈다. 이어 삼남매는 식혜를 사러 갔으나 나은이가 쟁반을 드는 과정에서 식혜를 모두 엎어버렸고 침착하게 해결하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아빠 박주호는 "괜찮다"고 위안했고 진우는 달걀 3개를 사기 위해 다시 매점으로 향했다.

달걀 한 판을 들고오던 진우는 바닥에 떨어뜨렸고 깨진 계란을 주워 상황을 수습하려 했지만 결국 눈물을 쏟았다. 아빠 박주호에게 진우는 "쏟았다"고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사유리의 아들 젠은 보행기를 타고 폴짝폴짝 토끼 보행법을 보여주며 이동했고 이에 사유리는 "토끼 같다"며 귀여워했다. 엄마가 있는 곳으로 보행기를 타고 직진하는 젠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보는 이들의 귀여움을 자아냈다.

사유리는 젠의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영양 보충할 분유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어 분유를 먹여주며 사유리는 "이제 젠도 태어난지 7개월 됐네. 젠이 성장하는게 좋은데 조금만 더 천천히 성장해줘"라고 폭풍 성장 중인 젠을 향해 말했다.

이어 사유리의 집에 배우 김혜리가 제주도에서 젠을 보기 위해 방문했다. 김혜리는 젠을 위해 고등어 인형을 선물했고젠은 고등어 인형을 갖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혜리는 생생한 표정과 말투로 동화책을 읽어줬고 젠은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혜리의 구연동화에 몰입한 나머지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방긋 웃기도 하는 젠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미소를 안겼다. 이어 김혜리가 이유식을 먹여주자 젠은 맛있게 먹으며 엉덩이 춤까지 추며 신난 모습을 온 몸으로 표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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