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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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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향이 송도에서 보낸 휴일을 공유했다.
1일 오후 이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근황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향은 사진과 함께 "무섭규 ㅋㅋㅋㅋ 송도 해상 케이블카 타고 왔어요 ㅎㅎ 부산에 오래 산 남편말로는 5년주기로 타게 된다는 ㅋㅋㅋㅋ 바닥 뚫린 케이블카가 더 비싸지만, 엄마가 뀨 위해 쏜닷 ㅎㅎㅎㅎ!! 무서워서 덜덜덜 (저희끼리 타서 마스크는 잠시만 벗었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향은 아들과 함께 송도에서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있다. 투명한 유리창으로 되어있는 케이블카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이향과 아들의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
한편 이향은 지난해 연상의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향의 남편은 대상그룹 임대홍 창업주의 여동생 임현홍 여사의 손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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