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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포항서 1일 코로나19 확진자 7명 추가 발생… 누적 77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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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경북 예천군의 한 의료진이 코로나 19 백신을 들어 보이고 있다(예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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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최근 전국적으로 4차 대유행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1일 경북 포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더 나왔다.
이에 따라 포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779명으로 늘었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추가 확진자 중 776번 확진자(타지역)는 773·77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포항 남구 거주자인 777번·778번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 역시 포항 남구 거주자인 779번·780번·782번 확진자는 심층 역학조사 중이다. 781번 확진자는 775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776번~778번확진자와 780번~782번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검사를 받고 1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779번 확진자는 지난 31일 검사를 받고 같은 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신규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파악 중이며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이송 대기중이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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