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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황선우 "행복하게 수영...파리올림픽, 좋은 성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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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수영의 새 역사를 쓴 18살 고교생 수영 스타 황선우가 귀국했습니다

황선우는 많은 응원 덕분에 행복하게 수영할 수 있었다며, 파리올림픽을 기대해달라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황선우 / 수영 국가대표]
일단 첫 올림픽 좋은 성적으로 무사히 마쳐서 너무 후련하고 이렇게 많이 응원해주는 분들이 있어서 행복하게 수영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일단 65년 만에 아시아 선수가 (자유형 100m) 결승에 갔다는 것을 듣고 정말 영광스럽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이제 결승 무대를 계속 밟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