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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가 SNS 사칭 계정 피해 방지를 당부하며 재치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김수로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나를 사칭하여 대화 시도를 하려 한다는 안 좋은 소식들이 많네요. 주의해 주세요. 전 DM을 안 합니다. 그런 메시지를 보낸 사람은 나쁜 사람입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번역기 돌린듯한데... 아무튼 속지마세요"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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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는 옷 사진을 게재하면서 "저건 제 옷입니다. 제가 아니죠. DM들도 제 사진일뿐 제가 아닙니다"라고 강조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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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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