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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드레슬 수영 5관왕 올라…여자선수는 메키언 4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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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케일럽 드레슬(미국)이 1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자유형 50m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금메달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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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미국 수영의 케일럽 드레슬(26·미국)이 1일 금메달 두개를 추가해 도쿄 올림픽 5관왕에 올랐다.

드레슬은 이날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자유형 50m 결승에서 21초0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사르 시엘루(브라질)가 2009년 작성한 세계 기록(20초91)은 깨지 못했지만 올림픽 기록(21초30)은 13년 만에 새로 썼다.

이어 남자 혼계영 400m 결승에서 미국 대표팀의 세 번째 영자(접영)로 나서 3분26초78의 세계 신기록을 합작했다. 이날 미국 대표팀은 2009년 로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자국이 세웠던 종전 세계 기록(3분27초28)을 무려 12년 만에 0.50초 줄였다.

드레슬은 도쿄 대회에서 단체전인 계영 400m를 시작으로 자유형 100m, 접영 100m에 이어 이날 금메달 2개를 보탠 드레슬은 대회 첫 5관왕이 됐다.

드레슬이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놓친 것은 올림픽에서는 처음 정식 종목으로 치러진 혼성 혼계영 400m(5위)뿐이었다. 나머지 종목에서는 모두 시상대 맨 위에 섰다.

드레슬은 도쿄 대회를 통해 자신이 세계 수영의 새 황제임을 확인하고 개인 통산 올림픽 금메달 수도 7개로 늘렸다.

여자선수로는 호주의 엠마 매키언이 이날 대회 첫 4관왕이 됐다. 매키언은 여자 자유형 50m 결승에서 23초81의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여자 혼계영 400m 결승에도 호주 대표팀의 세 번째 영자로 나서서 3분51초60의 올림픽 신기록을 수립하고 금메달을 추가했다.

앞서 계영 400m와 자유형 100m에서도 금메달을 땄던 매키언은 이날 금메달 두 개를 보태 이번 대회에서 여자 선수로는 첫 번째 4관왕에 올랐다. 접영 100m와 계영 800m, 혼성 혼계영 400m에서는 동메달을 딴 매키언은 이번 대회 참가 선수 중 가장 많은 7개의 메달을 수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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