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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점 집단감염 원인은 '직원 휴게 공간'…관련 확진자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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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조사 결과 밝혀져

아이뉴스24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사진=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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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부산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샤넬 매장에서 직원들이 집단 감염된 원인이 직원 휴게 공간 때문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일 부산시는 이날 신세계 센텀시티점 명품 매장 근무자로 자가격리 중이던 직원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이 백화점 매장 직원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뒤 29일 직원 2명, 30일 직원 2명, 31일 직원 1명이 확진됐고 이날까지 총 7명의 직원이 감염됐다. 직원의 지인까지 포함하면 관련 확진자는 모두 12명으로 늘어난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 매장 직원은 56명, 방문객은 1천600여명에 이른다. 해당 매장을 포함해 백화점 직원 55명과 방문객 54명은 현재 자가 격리 중이다.

해당 매장은 확진자가 발생하자 29일부터 문을 닫은 상태다. 코로나 확진자 발생 초기 백화점과 부산시는 매장 실명을 공개하지 않는 등 사후 조치를 소극적으로 처리했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앞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는 지난 4월에도 다른 명품매장 직원이 확진돼 백화점 직원 600명이 검사를 받기도 했다.

부산시는 직원들이 장시간 매장 안에서 함께 업무를 했고, 직원 휴게 공간을 통해 접촉한 사실도 확인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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