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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는 신촌 세브란스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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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세브란스병원, 방문객을 위한 작은 배려로 탄생한 스티커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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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 스티커 1 ▲ 월화수목금토일, 정보 무늬(큐알코드)와 발열검사를 마친 방문객들은 병원 입구에서 날짜별로 작은 스티커를 받는다(팔목이나 옷에 부착용). 진료를 마치고 돌아가면서 엘리베이터 앞이나 주차장 입구 등에 나무 그림을 그린 배너를 세워놓고 방문시에 받은 스티커를 붙이도록 해놓았다. 아무곳이나 스티커를 버리지 않게 하기 위한 '좋은 아이디어'다. (신촌세브란스병원 1층 지하주차장용 엘리베이터 앞) ⓒ 이윤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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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 스티커 2 ▲ 요일 스티커 배너 ⓒ 이윤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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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붙이기 1 ▲ 주차장으로 가기 전,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병원 볼일을 마친 방문객이 그날 받은 스티커를 준비해둔 배너에 붙이는 모습 ⓒ 이윤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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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스티커 붙이기 2 ▲ 주차장으로 가기 전,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병원 볼일을 마친 방문객이 그날 받은 스티커를 준비해둔 배너에 붙이는 모습 ⓒ 이윤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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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처리용 배너 1 ▲ 신촌세브란스병원에는 곳곳에 이런 스티커처리용 배너를 만들어 두었다.. 스티커도 깔끔하게 처리할뿐더러 ' 하나의 나무 작품'을 보는 듯하여 보기 좋다. ⓒ 이윤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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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처리용 배너 2 ▲ 지하 1층 주차장 입구에도 스티커 처리용 배너가 놓여있고, 방문객들은 성실하게 스티커를 여기에 붙여 놓고 귀가한다. ⓒ 이윤옥




신촌세브란스병원에는 아주 특이한 '나무그림 작품'이 있다. 지하주차장 입구, 병원 입출구, 엘리베이터 입구 등 곳곳에 세워둔 이 나무 모양의 '배너'는 병원 방문객들을 위한 작은 아이디어 배너로, 병원 출입객들이 발열검사와 코로나19 문진 검사 후에 받게 되는 요일이 나온 작은 스티커를 붙이도록 해놓았다.

볼일을 마치고 귀가하는 사람들에게 스티커는 불필요하다. 이런 배너를 설치하기 전에는 아무 곳에나 방문스티커를 붙이거나 버렸지만 이러한 배너 등장 후에는 거의 이곳에 자신이 받았던 스티커를 붙이고 간다. 주최 측이나, 방문객이나 서로 편한 장치로 코로나19가 빚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다.

이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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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우리문화신문에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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