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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불안, 불안...한국 탁구 남자단체전 8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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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한국의 장우진이 1일 2020 도쿄올림픽 탁구 남자단체전 16강전에서 4번째 단식에 출전해 포인트를 따낸 뒤 환호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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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김경무전문기자] 왠지 불안, 불안하다. 한국 탁구가 남자단체전 올림픽 메달을 향한 첫 관문을 통과했으나 완전한 믿음을 주지는 못했다.

1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탁구 남자단체전 16강전. 이상수(31·삼성생명), 정영식(29), 장우진(26·이상 미래에셋증권)으로 꾸려진 한국팀은 이날 슬로베니아를 3-1로 눌렀다. 한국은 브라질-세르비아 16강전 승자와 2일 오후 2시30분 4강 진출을 다툰다. 4강에 오르면 세계 최강 중국과 결승진출을 다툴 가능성이 높다.

한국팀은 남녀단식 및 혼합복식에서 1명도 모두 4강에도 오르지 못하고 메달 꿈을 접어야 했다. 그러나 남녀단체전은 동메달 이상 성적에 도전한다. 남자의 경우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는 동메달을 획득했으나 2012년 런던올림픽 때는 4위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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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식(왼쪽)-이상수가 첫 복식에서 선전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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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위인 한국은 이날 18위 슬로베니아를 맞아 첫 복식에서 이상수-정영식이 데니 코줄(24)-데얀 토키치(40)를 3-0(11-8, 11-8, 11-6)으로 완파하며 기세를 올렸다. 2번째 단식에서는 장우진이 다르코 요르기치(23)를 맞아 고전 끝에 3-2(7-11, 11-9, 11-8, 9-11, 11-5)로 신승을 거뒀다. 이어 정영식이 3번째 단식에서 40살 베테랑 데얀 토키치에게 1-3(11-9, 5-11, 5-11, 10-12)으로 역전패를 당하며 제동이 걸렸다.

그러나 4번째 단식에서 장우진이 데니 코줄을 3-1(11-6, 10-12, 11-9, 11-8)로 제압하면서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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