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모가디슈’ 개봉 4일째 50만 돌파…올해 韓영화 중 가장 빨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영화 ‘모가디슈’가 개봉 4일만 54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모가디슈’는 2021 한국영화 중 최단기간에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모가디슈’가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수 54만6273명을 기록하며 개봉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모가디슈’는 모로코 올로케이션의 이국적인 풍경과 리얼한 카체이싱이 담긴 영화.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관객들의 성원에 흥행 돌풍의 주역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김재화, 박경혜가 ‘모가디슈’ 팀만의 특별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50만 감사 언-컨택트 인증샷을 남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들은 각자의 멘트를 연결해 “50만 돌파! 감사합니다 ‘모가디슈’ 완전 재미있슈 극장으로!”라는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를 가리키는 재치 있는 손동작까지 더해 흥행의 기쁨과 관객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일 ‘모가디슈’ 측은 “언-컨택트 인증샷은 비록 사회적 거리두기로 비접촉 시대에 살고 있지만, ‘모가디슈’를 사랑하는 배우들과 관객들의 마음만큼은 그 어느때보다 가까이 맞닿아 있기를 바라는 모두의 진심을 담아낸 인증샷이다. 따뜻한 마음을 담은 배우들의 감사 인사에 관객들의 열띤 반응과 N차 관람 성원도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