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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김연경이 일본을 폭격"…국제배구연맹도 '여제' 향해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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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한일전서 30점 내며 3-2로 짜릿한 승리 견인

올림픽서 30득점 이상 4차례 한 최초의 선수

뉴스1

31일 저녁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A조 조별리그 4차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승리를 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환호하며 기뻐하고 있다. 이날 한국은 일본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대2로 승리했다. 2021.7.31/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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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뉴스1) 이재상 기자 = 국제배구연맹(FIVB)이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 주장 김연경(33)의 한일전 활약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김연경을 '스텔라'로 표현하며 그가 30점을 '발사'하며 일본을 꺾고 8강 진출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여자 배구대표팀은 31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조별리그 A조 4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19 19-25 25-22 15-25 16-14)로 승리했다.

3승1패(승점 7)가 된 한국은 남은 세르비아전 결과와 상관없이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날 에이스 김연경의 활약이 빛났다.

그는 팀 내 최다인 30점을 쓸어 담으며 개최국 일본을 무너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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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저녁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A조 조별리그 4차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김연경이 공격을 성공시키고 기뻐하고 있다. 2021.7.31/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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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B는 1일 "김연경이 30점을 폭격하며 일본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2의 드라마틱한 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칭찬했다.

이어 "김연경은 2012 런던 올림픽 최다득점자이자 MVP"라며 "최초로 올림픽 경기에서 30득점 이상을 4차례 기록한 선수가 됐다"고 전했다.

그는 런던 대회 당시 세르비아(34점), 중국(32점)을 상대로 30득점 이상을 올렸고,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일본과의 경기에서 31점을 기록한 바 있다. 나아가 이번 대회 일본을 상대로 30점을 뽑아내며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일본 매체인 '다이제스트'는 "압도적인 카리스마(권위)와 함께 한국 여자배구의 '여제'라 불리는 김연경이 별명에 부끄럽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며 "일본을 가로막은 것은 한국의 절대적인 에이스였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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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저녁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A조 조별리그 4차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김연경이 공격을 하고 있다. 2021.7.31/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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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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