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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박동빈, "52살에 12살 연하 '♥이상이'와 결혼, 안재모 덕분"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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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배우 박동빈이 아내 이상이와 결혼 비하인드를 전했다.

31일에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야인시대'의 박준규, 안재모, 박동빈이 게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박동빈이 12세 연하 아내 이상이와 결혼하게 된 비하인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동빈은 "너네 나 진짜 모르냐. 속이 탄다 주스 한 잔 마시고 하겠다"라며 과거 아침드라마에 나와 화제를 모았던 주스 명장면을 그대로 따라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동빈은 주스 장면 비하인드에 대해 전했다. 박동빈은 "대본에는 놀라서 주스를 뿜는다고 했다. 하지만 놀라는 것도 여러가지 버전이 있지 않나. 처음에 이걸 했을 때 아침드라마인데 좀 더럽다는 얘기가 있었다. 그래서 통편집 될 뻔했는데 다행히 나갔다"라며 "상대방이었던 시은이가 정말 대단한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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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빈은 자신의 교우관계에 대해 '나의 구원자 재모'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박동빈은 "재모와 10여 작품을 함께해서 굉장히 친하다. 나의 사랑의 오작교"라고 밝혔다.

이어 박동빈은 "드라마에서 친한 연기자들이 모임을 가졌는데 맥주를 마시다가 아내에게 '이번주 일요일에 뭐해 두 시에 만나서 결혼할까'라고 농담했다. 아내가 '미친 거 아니야'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박동빈은 "지금도 그 반응이 뇌리에 남는다. 그 이후에 못 만나겠더라. 혼자 고민하다가 재모에게 하소연 했다. 재모가 알았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때 재모가 아내에게 '생긴 건 저래도 괜찮아'라고 어필을 해줬다. 1년 정도 밀당을 했는데 재모가 큰 역할을 해줘서 결혼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재모는 "나 아니었으면 결혼 못했을 거다"라며 박동빈에 대해 "남자들이 보면 의리 있고 정말 괜찮다. 평소에 인상이 좀 세게 보일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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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동빈은 쉰 살 넘게 혼자 산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동빈은 "어머니가 길을 가다가 스님을 만났는데 아들 이름이 뭐냐고 물어보셨다고 하더라. 본명이 박종문이다. 스님이 이름에 꽃이 너무 많다고 하셨다더라. 그래서 이름을 바꾸면 꽃도 떨어지고 일취월장할 거라고 하셨다더라. 이름을 바꾸고 일취월장은 못하고 꽃만 떨어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동빈은 "쉰 둘에 결혼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동빈은 "사람들이 나를 독사, 주스 아저씨라고 부른다. 내 이름 박동빈을 이 자리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JTBC '아는형님'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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