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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김소영, ♥오상진이 만든 라볶이에 감동 "듣는 둥 마는 둥 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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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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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이 만들어준 음식에 감동했다.

김소영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 지나가는 말로 남편에게 살짝 힘들다고 말했거든요"라며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충분히 공격적이고 강한 창업자이면서도. 직원 분들을 독려하고 잘 이끌면서 빠르게 더 많은 인재를 모아야 하고. 계속 새로운 일을 벌이면서 가보지 않은 길을 가면서도 확신을 가져야만 하는 것 블라블라… 그냥 지나가는 투정이었는데"라며 "그땐 듣는 둥 마는 둥 하더니(살짝 담아두었음) 저녁에 마트에서 라볶이 밀키트를 사와서 해주었어요. 라알못치고 감동이군"이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오상진이 만들어준 라볶이 사진이 담겼다. 김소영은 애정이 묻어나는 남편의 요리에 고마움을 표하며, 부부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MBC 동료 아나운서였던 오상진과 결혼해 2019년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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