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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전국에 비 소식…폭염·열대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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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전국에 비 소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일요일인 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무더위는 계속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동해안, 경남권 남해안 제외)·제주·서해5도 20∼70㎜(많은 곳 100㎜ 이상), 동해안과 경남권 남해안 5∼40㎜다.

비는 낮 동안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오후 들어 충청권 내륙과 강원내륙·산지, 남부지방 등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밤부터 다음날 새벽 사이에는 중부지방과 경북권에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비와 소나기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는 기온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나,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 이상 오르며 폭염특보는 대부분 유지되겠다.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7.0도, 인천 26.9도, 수원 25.7도, 춘천 25.9도, 강릉 26.9도, 청주 26.7도, 대전 25.4도, 전주 25.9도, 광주 26.3도, 제주 26.5도, 대구 26.0도, 부산 26.8도, 울산 24.9도, 창원 26.2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0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바깥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0m, 서해 0.5∼2.0m, 남해 0.5∼1.5m로 일겠다.

chi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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